10월12일 국내농구 KBL 스포츠분석
남자농구 고양오리온스 VS 안양KGC 농구분석
안양 KGC는 개막전에서 전성현 선수가 24득점을 퍼부으면서 전주 KCC에게 승리를 하였지만 두 번째 경기였던 대구 한국가스공사에는 무기력하게 패하고 말았습니다.
개막전에 날았던 전성현은 가스공사전에서는 35분 동안 5득점으로 묶였고 오세근과 문성곤이 득점은 두 자릿수였지만 리바운드에서 2, 3개밖에 잡아내지 못하면서 장점을 살리지 못한 경기가 되었습니다.
고양 오리온스는 개막전이었던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크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.
그 이유 중 하나는 기대했던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의 센터 라둘리차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면 단 6득점만을 올리면서 팀이 패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.
하지만 다행히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.
라둘리차가 19득점과 9리바운드로 첫 경기에 비하면 좋아졌지만 전반적인 슛의 정확도는 떨어지고 자유투도 15개를 쏘아 8개만을 넣었다는 점은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합니다.
안양KGC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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